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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힙합으로 돌아온다…신곡명 ‘음(MMM)’

입력 : 2020-10-28 09:54:06 수정 : 2020-10-28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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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인 그룹 트레저가 힙합 장르로 세 번째 앨범을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3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 ‘음(MMM)’이라는 제목으로 상상력을 자극했다.

 

새 앨범을 통해 트레저는 YG 표 힙합을 처음 선보인다. 지난 8월  트레저의  데뷔곡 ‘보이(BOY)‘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EDM과 팝 장르가 결합된 빠르고 경쾌한 사운드로 이뤄졌다. 반면 신곡 ‘음 (MMM)’은 BPM 80의 전형적인 힙합 장르로 알려졌다. YG 측은 “템포는 이전보다 느리지만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달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며 “트레저의 신곡과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일링 변화도 눈에 띈다. ‘사랑해 (I LOVE YOU)’에서 교복을 입었던 것과 달리 포스터 속 12명 멤버가 모두 심플한 블랙 의상을 착장해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를 뽐낸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데뷔 이후 YG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발표한 2장의 싱글앨범은 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보이’와 ‘사랑해(I LOVE YOU)’는 일본, 중국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새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3’ 음원은 오는 11월 6일 발매되며 피지컬 음반은 13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뷔 후 3개의 싱글앨범으로 글로벌 인기 확장 가속도를 높인 트레저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어떻게 완성 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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