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김새론이 낚시 중 입질 온 물고기를 놓친 뒤 욕설을 뱉어 화제가 됐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 4시간 만에 처음으로 입질 온 물고기를 놓쳐 “XX!” 욕설을 날려 본인 포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 상황에 욕을 안 하는 게 말이 아된다. 속이 다 시원하다”고 위로했다. 특히 이경규는 “기분이 좋다. 내 마음을 대변해줬다. 새론아, 따로 고기 사주겠다”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도 “귀엽다”, “잘 컸네”, “아저씨들이 오구오구 해주니까 더 귀여워”, “새론이 낚시에 진심이구나” 등 응원하는 댓글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최근 ‘도시어부2’를 통해 털털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선보인 김새론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새론이 활약하고 있는 채널A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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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도시어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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