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 '슬기로운 영웅생활'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슬기로운 영웅생활'편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숨 가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임영웅이 특별할 것 없는 평온한 오후에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은 유튜브에 올리자 마자 조회수 9만회, '좋아요' 8천여 개가 달렸다.
누리꾼들은 “임영웅의 슬기로운 미모”, “이젠 모델보다 포즈가 낫네요”, “우리 영웅이 하고 싶은거 다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햇볕 잘 드는 집안을 배경으로 아이보리 색상의 '압칸 구스 다운'과 캐주얼한 '데쿠베 라운드 스웨트셔츠'를 입고 등장하는 임영웅은 외출 후 부엌에 놓인 사과를 한입 깨물어 먹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 책을 읽다 스르르 낮잠을 청하기도 한다. 그러다 좋아하는 옷을 입고 음악에 취해 나 홀로 댄스를 추며 휴식을 맘껏 즐긴다. 밀레의 슬기로운 영웅생활편 광고 내레이션에는 임영웅이 직접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행복했던 찰나의 순간을 소개하기도 한다.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밀레의 새로운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이번 광고로 산 정상이나 자연을 배경으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광고에서 탈피하고자 누구나 일상에서 꿈꾸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하고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이도록 제작했다”며 “아웃도어웨어도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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