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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손흥민, 스켄디야전 평점 9.4 MOM

입력 : 2020-09-25 09:09:17 수정 : 2020-09-25 0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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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기세가 남다르다. 손흥민(28·토트넘)이 또 한 번 날았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원정 경기 3-1으로 승리했다. UEL 본선까지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토트넘의 승리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지난 20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새 시즌 예열을 마친 그는 이날 경기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릭 라멜라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상대에게 동점골을 내준 후에도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고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25분 침착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넣은 뒤 후반 34분엔 해리 케인의 쐐기골에 또 하나의 도움을 추가하며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4점을 줬다. 이날 경기 MOM(Man Of the Match)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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