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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레길론 영입한 토트넘, ‘453억’으로 린가드도?

입력 : 2020-09-20 16:00:00 수정 : 2020-09-20 2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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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피리부는 댄서’ 제시 린가드(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28)과 토트넘홋스퍼에서 핸드셰이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데일리스타’ 등 복수 현지 매체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린가드를 품기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53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대대적으로 몸집을 불리는 중이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 영입으로 허리를 강화했고 맷 도허티(28)를 데려와 우측면 수비에 힘을 줬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 조 하트(33)로 골문까지 키웠다.

 

 끝이 아니다. 과거 토트넘에서 맹활약했던 공격수 가레스 베일(31)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 영입했고 세비야 왼쪽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4)까지 품으며 스쿼드 전반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2선 전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린가드까지 토트넘행이 거론되고 있다.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과거 맨유를 이끌던 시절 린가드와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현재 린가드는 맨유에서 입지가 좁은데 모리뉴 감독이 이런 린가드를 품어 2선을 강화하려 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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