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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2주년’ 아이유, ‘아이유애나’로 기부 선행 ‘눈길’

입력 : 2020-09-18 15:36:45 수정 : 2020-09-18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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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기부했다. 팬클럽 ‘유애나’를 함께 기부자로 등록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팬클럽이 전한 성금은 청각 장애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아동 언어 재활치료와 사회 미혼모 인식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 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유애나”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만 7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유. 계속 이어지는 선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오늘(18일)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100분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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