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인기 영화 상영
[한준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XM3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극장을 운영한다.
바로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진행하는 ‘시네마 나이트 – 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가 그것.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차의 첫 번째 컬처 프로젝트다. 2020년 3월 르노삼성차에 새롭게 합류한 XM3를 구매한 소비자를 환영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15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
XM3 출고 소비자라면 누구나 10월 19일까지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되면 개별 연락해준다.
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힘 있는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모두 중요시하는 젊고 감각적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0년 상반기 최단 기간 2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동급 대비 길이와 차체 높이 측면에서 넓은 실내 크기를 자랑해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에 이번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감성차박을 위한 ‘XM3 폴딩 박스’도 선물로 준다. 폴딩박스는 캠핑용품들을 담아 운반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2030 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XM3 고객들과 함께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번째 컬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향후 다른 차종의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과 르노삼성자동차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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