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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의 볼거리, ‘지난 시즌 최강팀 가리기’

입력 : 2020-09-16 07:00:00 수정 : 2020-09-15 1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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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1등은 나야 나.’

 

 남자프로농구(KBL)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0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서 2019∼2020시즌에 가리지 못했던 1등 대결이 벌어진다.

 

 KBL 컵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에서 개최된다. 프로 10개 구단뿐 아니라 국군체육부대(상무)까지 참가한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이후 각 조 1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런 컵대회가 열리는 것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만든 이상현상의 결과다. KBL은 지난 시즌을 조기에 마쳤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소화하려 했으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초유의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때문에 지난 시즌은 우승팀이 없다. KBL 측은 종료일 기준으로 28승 15패로 함께 순위표 최상단에 머물던 DB와 SK에 공동 1위란 성적표를 줬다.

 

 

 적지 않은 찜찜함이 남은 결과였는데 이번 KBL 컵대회를 통해 못다 한 승부를 가릴 수 있게 됐다. KBL은 지난 14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조 추첨을 진행했고 두 팀이 전자랜드와 함께 B조에 자리했다. 애초 두 팀은 지난달 말 진행할 계획이었던 ‘KBL 서머매치’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되며 만남이 불발됐다. 운명처럼 이번 컵대회서 또 만났다. 조별리그에서 만난 만큼 상대를 꺾는 팀이 4강행 티켓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치열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지난 시즌을 조기에 종료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가 초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는 매치업으로 꾸려졌다. 23일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승부 예측이 쉽지 않은 한 판이다. 팽팽한 두 팀의 지난 시즌 상대전적뿐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비시즌 동안 몸만들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실시돼 연습경기도 제대로 못 한 구단이 다수다. DB와 SK 역시 완전한 컨디션으로 뛰기가 쉽지 않다는 변수가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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