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여자프로농구 KB(구단주 허인)가 랜선 미디어데이를 연다.
K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직관의 불확실성이 커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구단 랜선 미디어데이를 오는 24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KB스타즈 랜선 미디어데이-덕수와 아이들의 출정식’은 유창근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총 2부로 이루어진 행사는 1부에서는 선수단 출사표 및 랜선 팬 참여 인터뷰를 통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2부에서는 시즌 테마 이벤트 시연 및 랜선 응원 교육, 캐치프레이즈 공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디어데이 랜선(ZOOM) 참가희망자에 대해서는 사전 모집 이벤트를 통해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KB스타즈 랜선 미디어데이 안내와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구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KB는 “언택트(비대면 접촉)문화 확산에 따라 랜선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는 15일 하나원큐 및 17일 삼성생명, 19일 삼성생명과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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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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