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프로야구 kt(대표이사 남상봉)가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금민철, 이상화, 강장산, 내야수 이재근, 외야수 임지한 등 5명의 선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금민철은 프로 통산 356경기에 출전해 823⅔이닝을 소화했다. 39승54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KT 소속으로는 46경기에 나서 215⅔이닝, 9승16패 평균자책점 5.43이다.
이상화는 프로 통산 155경기에 나서 251이닝을 책임졌다. 11승18패 평균자책점 5.77을 올렸다. 지난 2016년부터 KT 유니폼을 입었고 115경기에 나서 5승4패8세이브 평균자책점 5.08을 수확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금민철과 이상화 등은 타 구단으로의 이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일 웨이버 공시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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