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XO(회장 김태우)가 주식회사 아이지에스에프(대표이사 이영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XO(한국3x3농구위원회)는 지난 11일 신소재 합성섬유 개발업체인 아이지에스에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아이지에스에프는 KXO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 내 광고를 활용한 노출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이지에스에프는 오래 연구 끝에 꿈의 소재라 불리는 신소재 그래핀에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 나일론 등의 다양한 섬유를 복합하여 만든 합성섬유 ‘그래핀텍스’를 개발했다. 그래핀텍스는 정전기 방지, 통기성, 박테리아 번식 억제, 보온성, 자외선 차단, 원적외선 방출 등이 특징이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이용한 그래핀텍스로 세계 최초로 제품 개발에 성공한 아이지에스에프 그래핀텍스 마스크 G1과 G2를 출시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 자리한 아이지에스에프 박경희 부대표는 “KXO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아이지에스에프와 KXO가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발전적인 관계로 거듭나길 고대한다. 앞으로 3x3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KXO 후원기업으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후원 협약 소감을 밝혔다.
아이지에스에프 박경희 부대표는 “그래핀텍스의 다양한 기능은 속옷, 생리대부터 강아지용 배변패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판도를 흔들 것이다. 현재 다양한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이며 첫 양산화 제품인 그래핀텍스 마스크 G1을 KXO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0 KXO 3x3 홍천투어 및 KXO리그 2라운드부터 KXO 후원사로 자리하게 된 아이지에스에프는 그래핀텍스 마스크의 출시와 함께 일광폴리머, 신우 폴리그래핀, 마더케이 등과 MOU 체결 및 국내외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수출을 위한 마스크 구매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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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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