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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서울 지역 쟁탈전 갈수록 치열

입력 : 2020-08-03 03:01:00 수정 : 2020-08-02 2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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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종로·마포·중구 진출로 강남과 강북까지 영역 확장…서울 지역 업체들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한준호 기자] 최근 들어 서울 시내 곳곳에 공유 킥보드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한 업체 중 하나인 ‘씽씽’이 지역 확대에 나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이번에 종로와 마포, 중구 등 지역 확장을 통해 강북과 기존 강남을 잇는 서울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씽씽’ 운영사인 피유엠피는 ‘씽씽’이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지역과 성동 및 광진에 이어 종로, 마포, 중구를 중심으로 한 강북권 신규 서비스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서울 ‘씽벨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공유 킥보드 서비스 업체들은 강남에 가장 많이 쏠려 있었고 강북에도 최근 들어 곳곳에 난립하고 있던 차였다. 이번 지역 확장을 통해 ‘씽씽’은 강북 운영도 한층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강남, 서초, 송파, 동작, 관악, 영등포, 강동, 구로 등 강남권과 성동, 광진 등 강북의 타 지역으로 확대하며 기기 배치, 운영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대표 라스트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 전역 외에 ‘씽씽’은 부산과 수원, 원주, 전주, 진주, 광주 등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강북 지역은 일부 서비스 업체가 지역 확보 등 기반 다지기보다 서둘러 서비스 개시에 나서면서 일부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한 강북 지역 공유 킥보드 서비스 이용자는 “예를 들어 종로에서 마포로 킥보드를 이용해 이동하려면 서대문구를 거쳐야 하는데 서대문구는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 첫 진입자이자 선도적인 업체인 ‘씽씽’의 강북 진출이 공유 킥보드 시장을 더욱 키워나가며 소비자 혜택 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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