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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재원 아나 “초6학년 때 짝꿍과 결혼, 만난 지 41년”

입력 : 2020-07-03 10:19:52 수정 : 2020-07-03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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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오늘(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배우자의 바람’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여에스더 의사는 “남편이 지난해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첫사랑 타령을 했다. 은사님이 아닌 첫사랑을 찾는 데 혈안을 올린 것이다”며 “결국 첫사랑이 방송 직후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편과 한 시간이 넘도록 전화 통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남편 홍혜걸은 “그분과 만나기로 했었는데, 사실 약속이 밀렸다. 그런데 최근 다시 전화하니 못 만날 것 같다고 해서 결국 안 만나기로 했다. 걱정할 건 없다”고 답했다.

 

이후 패널들은 학창 시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MC 이정민은 옆에 있는 김재원을 보며 “실제로 첫사랑하고 살고 있지 않냐”고 묻자 김재원은 당황하며 “6학년 때 만난 짝하고 결혼했다. 만난 지 41년 됐다”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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