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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아래서 더욱 빛난다”… ‘LG 벨벳’ 해외서 호평 이어져

입력 : 2020-06-30 03:00:00 수정 : 2020-06-29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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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는 LG전자의 최신 고급 스마트폰 ‘LG 벨벳’.

[한준호 기자] LG전자가 지난 16일 독일에서 공개한 최신 고급 스마트폰 ‘LG 벨벳(LG VELVET)’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IT 매체 ‘폰 아레나’는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DR) 등을 제공한다”며 “보이스 아웃포커스의 경우 브이로그(Vlog),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LG 벨벳의 카메라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또 다른 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이제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에도 불구하고 4300㎃ 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며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을 호평했다.

미국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LG 벨벳의 오로라 그린에 대해 “벤틀리 버던트(Verdant)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며, 특히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면서 “모토롤라 엣지 제품처럼 LG 벨벳은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LG 벨벳 후면 글라스 아래에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 이하 간격으로 ‘광학 패턴’을 적용해 색감을 더 깊이 있고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일루전 선셋’에는 광학 패턴 외에도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린 ‘나노 적층’ 필름을 붙여 매력적인 색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LG 벨벳에 6.8형 P-OLED 기반 20.5: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해 몰입감 높은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이 밖에 LG 벨벳은 2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리코딩,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 컨트롤 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기능도 강점이다.

국내에서는 판매가 저조한 상황에서 최근 들어 일부 판매 역주행을 보이는 LG 벨벳이 해외에서는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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