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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라면머리?”…‘꼰대인턴’ 박해진 뮤즈는 김고은·오연서? 네티즌 수사대 출동 [이슈]

입력 : 2020-06-07 14:08:30 수정 : 2020-06-07 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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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의 뮤즈는 누구일까. ‘라면머리’라는 힌트에 네티즌 수사대가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꼰대인턴’ 11회 방송에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가열찬(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식(김응수)를 해고 위기에서 구한 가열찬(박해진)은 퇴근 후 불닭집에 찾아가 불닭집 사장(조한철)에게 그날 하루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다. 

 

이중 네티즌 수사대가 주목하는 것은 가열찬의 의미심장한 대사. 가열찬은 머뭇거리며 “근데 한 번도 안 왔죠?”라고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다. 

 

불닭집 사장은 “누구? 그 라면머리?”라며 “뜸하네. 취업 시즌 끄트머리에 매번 와서 한 번씩 대성통곡하고 가고 그랬는데. 어디 좋은데 들어갔나보다. 안오는거 보면”이라고 답했다. 

 

이에 가열찬은 “그럼 다행이고”라며 관심 없는 척 시선을 거둔다. 

두 사람의 대화에 ‘꼰대인턴’ 팬들은 ‘라면머리’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꼰대인턴’에는 방송인 장성규, 배우 조한철, 이민지, 정영주 등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13회부터는 트로트가수 영탁이 특별출연을 알린 상황. 트로트가수 이찬원 역시 공개적으로 ‘꼰대인턴’ 특별출연 러브콜을 보내는 등 갈수록 뜨거워지는 드라마의 화제성을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치즈인더트랩’의 홍성 김고은 배우도 천연곱슬 머리였는데. 홍설이 나오면 대박일텐데”, “뽀글 라면머리 뮤즈 조보아 하면 딱인데. 전작에서 딱 그 헤어스타일이었어요”, “과거에 홍설 역 김고은 배우랑 케미가 엄청 좋았다고 인터뷰 했었는데, 홍설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연서도 뽀글머리 였었는데”, “홍설이랑 여행도 못가고 헤어졌는데 홍설 나오면 대박” 등 박해진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을 예상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담은 코믹 오피스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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