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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불운까지…삼성 백정현, 복귀전서 4이닝 11실점 8자책

입력 : 2020-06-04 20:56:50 수정 : 2020-06-04 2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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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삼성 투수 백정현이 복귀전서 고개를 떨궜다.

 

백정현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부상 복귀전이었다. 그는 종아리 통증으로 지난달 11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엔트리에 등록돼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섰다. 결과는 4이닝 1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1실점(8자책점)이었다.

 

상대에게 선발 전원 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부진했다. 2회 2실점, 3회 4실점, 4회 5실점으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4회에는 외야수들이 뜬공을 번번이 놓치며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렀다. 0-11로 뒤처진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악몽 같은 하루였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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