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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마역 예방 온라인 홍보대사’로 나선 한국마사회

입력 : 2020-05-29 03:01:00 수정 : 2020-05-28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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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환 기자]  한국마사회는 최근 태국에서 발생한 말전염병인 ‘아프리카마역(AHS)’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전염병 관련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차단 방역을 달성하기 위한 온라인 및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마역(AHS, African Horse Sickness)은 폐사율이 95%에 육박할 정도로 말에게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중 하나다. 태국에서 지난 3월 27일 최초 발생보고 이후 태국 내 지역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주변국으로의 전파 우려로 국내에서도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프리카마역 카드뉴스.

국내에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도 아프리카마역은 관리대상 질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OIE가 공식 인정한 아프리카마역 청정국으로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말질병 매개체인 등에모기(Culicoides spp.)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질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발생 상황을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에 즉각 전파하고 한국마사회 말산업 포털인 ‘호스피아’를 비롯한 대외 승마 유관단체 측에도 해당 내용을 공유했다. 한국마사회는 추가적으로 아프리키마역(AHS) 특별 방역기간을 지정해 상시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취약지역 소독강화, 방역 요령 전파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여기에 입사검역 시 모니터링 강화, 각 사업장별 집중 방역 소독 등에 집중하며 국내 서식하는 아프리카마역 매개체 채집과 분석, 차단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같은 조치와 함께 아프리카마역에 대한 대외 홍보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홍보 콘텐츠는 말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방역 강화를 천명한 김낙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될 홍보 콘텐츠는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에서 적극 활용된다. 아프리카마역의 정의, 매개체, 감염경로와 임상 증상, 예방방법 등을 쉽고 간결한 이미지로 풀어내 국민 누구나 말전염병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아프리마카역이 의심될 경우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전국 시·도 가축전염병 신고용 전화번호를 첨부해 전염병 홍보뿐만 아니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연락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앞서나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나아가 말전염병 제로화를 위해서도 열심히 뛰고 있으며 청정 말 방역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jba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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