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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건강 다 잡은 ‘코코아맛우유 키즈’ 나온다

입력 : 2020-05-28 17:51:43 수정 : 2020-05-29 1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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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빙그레가 어린이용 가공유 ‘코코아맛우유 kids’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맛을 찾는 어린이와 건강을 고려하는 엄마의 마음을 공략했다. ‘코코아맛우유 kids’에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철분·아연·비타민D 등 영양소를 첨가했다. 유기농 코코아분말과 설탕, 천연향료로 건강까지 고려했다. 이는 국내산 원유를 87% 함유, 한국낙농육우협회의 K-MILK 인증을 받았으며, 동종 타사 어린이용 초코우유 제품 대비 원유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에 속한다.

빙그레가 출시한 어린이용 가공유 ‘코코아맛우유 kids’와 ‘바나나맛우유 kids’.

앙증맞은 패키지에 귀여운 캐릭터가 삽입된 코코아맛우유 kids는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어린이들이 한번에 마시기 쉽도록 120㎖ 용량으로 제작됐다. 유통기간도 10주로 대량 구매 및 보관에 용이하다.

이번에 출시된 ‘코코아맛우유 kids’는 2019년 6월 출시된 ‘바나나맛우유 kids’의 후속작이다. 바나나맛우유 kids는 바나나 우유계의 ‘시그니처’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다.

‘바나나맛우유 kids’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안심할 수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하려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업소에서 생산돼야 하고,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아니어야 하며, 단백질·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식용 타르색소 및 보존료가 쓰이지 않아야 한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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