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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허리통증, 알고 보니 허리디스크?

입력 : 2020-05-27 03:03:00 수정 : 2020-05-26 1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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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척추질환 중 하나가 ‘허리디스크’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디스크의 주요인으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허리에 심한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면 척추 균형이 깨지면서 허리디스크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운동부족·비만도 한가지 요인이다. 이렇다보니 젊은층에서의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디스크는 이밖에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김태현 가자연세병원 김포점 병원장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의학용어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추간판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원반 모양의 구조물로 척추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척추에 압력이 가해졌을 경우 그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와 골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들 수 있다.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악화된다. 이밖에 하지로 뻗어지는 통증, 감각이 무뎌지거나 근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다리 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장시간 방치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보니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김태현 가자연세병원 김포점 병원장은 “허리디스크는 흔히 수술을 받아야만 치료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하지만 비수술법인 치료법으로도 충분히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고주파 수핵감압술을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수술적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 디스크 주변의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차단하고, 감압을 통해 돌출된 디스크의 크기를 감소시켜 디스크를 튼튼하게 만드는 시술법이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1~1.5㎜의 관을 병변에 주사처럼 찔러 넣어 시술한다. 국소마취로 20~30분 안에 진행돼 입원할 필요도 없어 부담이 적다.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치료 후 통증이 신속하게 완화되고, 척추의 움직임이나 활동의 제한이 따로 없어 만족도가 높다.

 

단, 전문가들은 시술 후에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평소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고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해야 할 경우 주기적으로 허리를 뒤로 펴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신경써야 한다”며 “적절한 운동을 통해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도 허리디스크 예방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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