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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신인선, 27일 ‘행복한 아침’ 출연…롤러코스터 인생사 밝힌다

입력 : 2020-05-26 15:49:42 수정 : 2020-05-26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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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27일 채널A 생방송 ‘행복한 아침’에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신인선이 동반 출연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빚보증과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은 류지광.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중학교 3학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 준비를 시작했지만, 연예인이 되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소속사 사장, 옮긴 소속사와의 계약 파기. 게다가 11년간 7번의 오디션을 봤지만, 계속되는 실패에 류지광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한편, 신인선은 정치인이셨던 아버지 때문에 수많은 관심과 편견을 받고 자라며, 부모님 뜻대로만 지내왔다. 그런데 어느 날 연기가 하고 싶었던 신인선은 처음으로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고 가출까지 강행하며 예대에 수석으로 입학하게 됐다고 한다.

 

살아온 삶은 다르지만, 가수에 대한 열정만은 같은 가슴 속 깊은 두 남자의 이야기는 27일 오전 8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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