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한국시장 출시 3주년을 기념, 4주간 감사제를 연다.
감사제 기간 중에는 아이코스 3주년을 축하하는 2종의 한정판 도어커버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도어커버는 따뜻한 장밋빛의 ‘선로즈’와 하늘빛을 담아낸 ‘트와일라잇’ 2가지로 나뉜다. 이는 아이코스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한국 고객에게 선보여진 아이코스의 가장 최신 모델은 ‘아이코스3 듀오’다. 이는 홀더를 재충전할 필요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홀더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까지 5분, 1회 사용한 상태에서 충전하면 100% 충전될 때까지 1분 50초 가량 걸린다.
이전 모델인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2.4P’에 비해 충전속도가 빠르다. 특히 직장인 등 시간에 쫓기는 사용자들이 짧은 휴식시간 동안 기다림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제와 별개로,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이 최신형 아이코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우선 최신형 제품인 ‘아이코스3 듀오’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신규 웹사이트 가입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회원 가입 쿠폰으로 3만1000원의 할인을 받고, 다시 추가 2만원의 할인혜택을 더해 7만원대에 이를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은 기존 고객이 지정된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사용하던 아이코스2.4P·아이코스3·아이코스3 멀티 등 기존 모델을 반납하면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최신형 기기를 6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아이코스와 히츠는 일반담배에서 전환을 고려하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감사제를 통해 기존 고객과 아이코스로 전환하려는 신규 고객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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