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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겐 넘버 원”…류현진이 친정 팀을 소개하는 법

입력 : 2020-05-23 11:16:16 수정 : 2020-05-23 1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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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야구팬들에게 KBO리그를 소개하며 친정 팀 한화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미국야구가 파워, 홈런, 장타율 등에 초점을 맞춘다면 한국야구는 출루 등 조금 더 전통적인 지표에 집중한다”며 “4번 타자도 필요한 상황이라면 번트를 할 수 있다. 개인적인 것보다는 팀워크가 무척 중시되는 곳”이라고 KBO리그를 소개했다.

 

친정 팀 한화에 대한 애정도 과시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에서 맹활약했다. 통산 190경기 1269이닝에 출전해 98승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만들었다.

 

그는 “한화는 넘버 원(No.1)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화 코칭스태프는 나를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줬다. 내가 최고의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덕분에 책임감도 배웠다”며 “한화는 내 커리어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설명도 더했다. 류현진은 “올해 이용규가 돌아왔고 정진호 등 새로운 선수들도 합류했다. 좋은 외국인 선수 세 명과도 재계약했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이슈가 됐던 배트 플립(일명 ‘빠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익숙한 장면이다. KBO리그의 문화 중 하나다. 나는 어색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 팬들에 대해서는 “열정적이다. 이기든 지든 경기 자체를 즐기고 환호한다. 미국 팬들은 대부분 앉아서 관전하지만 한국 팬들은 경기 내내 서서 관람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직 개막하지 못했다.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플레이볼을 외친 KBO리그를 중계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류현진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 현지 체류를 택한 뒤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최근에는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딸을 출산해 경사를 맞았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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