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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전한 공포스러웠던 ‘확진 순간’

입력 : 2020-03-28 17:32:34 수정 : 2020-03-28 2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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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우리 선수단 모두에 전염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아르테타 감독은 감염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프리미어리그에선 처음으로 확진자가 됐다. 당시 아르테타 감독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경기를 치렀고,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앞둔 시점이었다. 앞서 올림피아코스 구단주인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올림피아코스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 조심하라고 전화를 받았을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라며 “곧바로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과 맨시티에도 알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와 접촉했던 모두가 떠올랐다. 그들도 ‘전염에서 안전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무서웠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공포감이 몰려왔다”고 회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았다. 당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아르테타 감독은 “미열과 마른기침이 났고, 가슴이 답답했다”라며 “다행히 3~4일 정도 지나면서 증상이 사그라들었다”고 전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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