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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X무협판타지' 중드 ‘대주재’, 27일 CHING 방영

입력 : 2020-03-26 10:54:52 수정 : 2020-03-26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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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현대미디어계열의 드라마채널 CHING(채널칭)이 오는 27일 48부작 최신 인기 중국 드라마 ‘대주재(원제:북령소년지지 대주재)’를 국내 첫 방송한다.

 

‘대주재’는 천잠토두(天蚕土豆)의 인기 동명소설을 각색한 무협 청춘 판타지 드라마. 악을 징벌하는 대영웅으로 자라난 특출한 소년 목진(왕원)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최첨단 시각효과에 공을 들인 점이 관전 포인트. ‘적인걸지신도용왕’, ‘몽키킹:손오공의 탄생’ 으로 다수 국제 영화제에서 특수효과상을 수상한 팀을 초빙했다. 또 영화 ‘색계’로 대만 금마장 미술상에 노미네이트된 유명 미술감독 유세운이 참여해 영상미를 더한다. 

 

2020년 1월 중국 방영 당시 실제 촬영과 특수효과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작품에 융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목진역에는 중국 아이돌그룹 'TF BOYS' 멤버 왕원이 출연한다. 왕원은 ‘작적’, ‘청운지’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 첫 주연작 ‘대주재’에서는 세상을 안정시킬 소년 영웅 목진 역으로 분해 따뜻한 심상과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타이완 출신의 배우이자 첼리스트 구양나나(오우양나나)가 주인공 신녀로 나와 왕원과 호흡을 맞춘다. 구양나나는 2014년 영화 ‘북경러브스토리’로 데뷔, 연기와 함께 첼로 콘서트와 앨범 활동도 꾸준히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에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 진학했다.

 

이 밖에도 댄스 그룹 ‘Mr.BIO’의 멤버이자 배우 낙명할이 ‘대주재’에서 정의를 위해 살아 왔지만 한 순간 모든 것을 잃고 난 후 악의 유혹에 흔들리는 류모백으로 분한다. 영화 ‘퍼시픽림’에 출연한 홍콩 출신의 배우 황개걸이 목진의 스승이자 북령경을 지키고자 애쓰는 정의지사 막사로 출연한다.

 

CHING채널 관계자는 “계속되는 위기를 극복하며 긴장감을 이어가는 빠른 전개와 독보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7일 방송예정인 첫 회에서는 북령경 9역 중 하나인 목역의 역주 아들 목진(왕원)이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영력이 없어 무공을 익히지 못하고 구박을 받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48부작 무협 드라마 ‘대주재’는 오는 2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오전9시40분, 오후3시50분, 밤9시50분에 드라마채널 CHING(채널칭)에서 연속 2회씩 방송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를 운영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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