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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한국 남자농구, 인도네시아에 33점차 대승

입력 : 2020-02-21 08:02:00 수정 : 2020-02-21 08: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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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시작이 좋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1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33점차 대승을 거뒀다. 1승을 거둔 한국은 A조 선두로 나서게 됐다.

 

이번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는 24개국이 6개 조로 나눠 경쟁한다. 총 16개국이 본선에 오른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인 6개 나라는 다시 2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친 후 상위 2개국이 본성행 티켓을 가져간다. FIBA 랭킹 30위인 한국은 필리핀(31위), 인도네시아(88위), 태국(105위)와 함께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에 배정됐다.

 

최근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예상치 못한 부상악재에 눈물지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전력의 핵심인 귀화 선수 라건아(KCC)가 무릎 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에 앞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가드 최준용(서울 SK)도 부상으로 빠졌다. 그래도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인도네시아, 태국을 차례로 상대하는 터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었다.

 

한국은 화끈한 3점 슛을 앞세웠다. 무려 17개의 3점포를 꽂아 넣은 것. 전반적으로 고른 득점이 나왔다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3점포 세 방을 터뜨린 김낙현(인전자랜드)이 한국에서 가장 많은 14점을 올렸고, 장재석(오리온)은 14분17초만 뛰면서도 13점을 몰아쳤다. 김종규(DB)와 전성현(인삼공사)이 나란히 12점을 넣었다. 3점슛 3방의 문성곤(인삼공사) 또한 힘을 더했다.

 

한국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A조 최약체 태국을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린다. 이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중 없이 열린다. 협회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선수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홈 경기 태국과 2차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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