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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개막전 출격…김광현, 본격 테스트 무대가 열린다

입력 : 2020-02-21 06:28:02 수정 : 2020-06-17 0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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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베로비치(미국 플로리다) 이혜진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개막전에 출격한다.

 

선발 입성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김광현이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3일 홈구장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나설 투수들을 공개했다. 김광현은 이날 1이닝(최대 25구)을 소화할 예정이다. 선발은 에이스 잭 플라허티며, 여기에 다코타 허드슨, 브렛 세실 다음으로 김광현이 마운드에 설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예견된 일이다. 김광현은 앞서 시범경기 첫 경기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착실히 단계를 밟아왔다. 캠프 시작 후 세 차례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19일엔 라이브 피칭까지 완료했다. 당시 김광현은 25개의 공을 던졌다. 폴 골드슈미트에게 홈런성 타구를 하나 허용하긴 했으나, 맷 카펜터, 야디어 몰리나 등 팀 내 간판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동료들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김광현을 향해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다. 김광현은 5선발 자리를 두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과 함께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5~2017시즌 선발로 활약했던 마르티네스는 어깨 부상으로 2018시즌 후반부터 불펜으로 뛰었다. 올 시즌을 앞두곤 선발 의사를 밝혔다. 선발진 가운데 한 명인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을 쉬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시범경기 한 경기로 모든 것이 판가름되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인상 깊은 모습을 남길 필요가 있다.

 

예감은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김광현은 좌완 투수다. 우완 투수 일색인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다양성을 더해줄 수 있다. 현지 매체가 김광현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이유다. 공인구에서부터 타자들까지, 적응해야할 것들이 많은 가운데 김광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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