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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에 사라지는 가슴 볼륨… 줄기세포·근골막침으로 개선

입력 : 2020-02-20 10:14:06 수정 : 2020-02-20 2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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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여성은 다양한 이유로 가슴성형을 고려한다. 오랜 시간 작은 가슴 콤플렉스에 시달렸거나, 모유수유 후 볼륨이 순식간에 사라졌거나, 다이어트 후 피부처짐이 심해진 경우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가슴콤플렉스의 종착지는 ‘수술’이라는 말이 있다. 가슴은 내 마음대로 볼륨을 키우거나 없앨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미림 미림한방병원 대표원장은 “가슴은 특정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늘린다고 해서 볼륨이 차오른다는 보장이 없다”며 “더욱이 여성의 가슴은 ‘중력의 영향’을 받는 이상, 처짐 현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했다. 이어 “중력의 영향을 받다보면 가슴을 지지하는 쿠퍼인대를 구성하는 콜라겐 양과 지방이 줄면서 피부조직은 탄성을 잃고 거칠어진다”고 덧붙였다.

 

중력뿐 아니라 가슴 처짐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이 더해지면 노화가 가속화된다. 우선, 극심한 체중변화를 반복하는 것은 가슴처짐을 극대화하는 요인이다. 가슴은 유선(유방조직) 및 섬유조직이 75%를 이루고 나머지는 지방조직인 만큼, 체중변동에 민감하다.

 

활동량이 큰 조깅, 복싱, 줄넘기, 트램펄린 운동 등을 할 때엔 가슴의 탄력을 유지하는 쿠퍼인대가 늘어나기 쉬우므로 스포츠브라를 챙기는 게 유리하다. 단백질 섭취도 잊지 말자. 동물성단백질보다는 대두 등 콩류에서 이를 섭취하는 게 좋다. 콩에는 가슴 발육을 촉진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요즘 여성들은 가슴근육을 쓸 일이 적다보니 가슴의 탄력을 잡아주는 근육의 힘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적절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가슴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게 처짐 현상을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들 습관은 이미 사라진 볼륨감을 키워주지는 못한다. 좀더 확실한 개선을 원한다면 필요에 따라 의학적 처치를 더하는 게 도움이 된다. 흔히 가슴성형 하면 ‘보형물 삽입’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가 나와 있다.

 

정미림 원장은 “우리 병원의 경우 보형물 삽입 없이도 볼륨감을 채울 수 있는 줄기세포시술과 근골막침을 더한 양한방 복합 가슴성형 ‘미림 골막고정 리프팅’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자가조직에서 추출한 ‘만능세포’ 줄기세포를 자가지방과 함께 가슴에 이식하는 치료다. 자신의 조직에서 추출한 만큼 안전하고, 줄기세포는 지방조직의 생착력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근골막침은 가슴의 유선층·지방층·근육층·쿠퍼인대 등 근막과 근육에 한방 매선침을 삽입하는 치료다. 이때 경혈과 진피가 자극되며 성장인자가 풍부한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면서 자가 조직 재생 및 세포증식 현상이 나타난다. 결국 볼륨이 살아나고 가슴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골막침은 절개 없이 침만을 이용한 시술이므로 2차 감염과 구축, 피부 괴사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고,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게 최대 장점이다.

 

정미림 원장은 “가슴 근골막침 시술 후에는 자가조직이 재생·증식되며 가슴에 탄력이 부여되는 것은 물론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처진 가슴뿐 아니라 가슴 비대칭 현상도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삽입된 실은 자연스럽게 녹으며 소멸되지만 소멸된 이후에도 실이 있던 연부조직에 형성된 조직과 실의 자극으로 볼륨효과가 유지된다”며 “이미 외과적 가슴수술을 통해 보형물을 삽입한 사람도 보형물 제거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미림 원장은 한방미용분야에서 가슴 관련 논문을 유일하게 발표한 바 있다. 한방성형최초로 양·한방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시술 효과에 시너지를 더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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