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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제훈 “고소득자 역할 원해”

입력 : 2020-02-13 16:40:48 수정 : 2020-02-13 1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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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이제훈이 고소득자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오늘(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하는 이제훈이 등장했다.

 

이날 이제훈은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지식이 많은 사람, 혹은 고소득자를 맡고 싶다”고 답해 청취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세금을 많이 내는 역할을 연기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 역할을 맡고 싶다. 자수성가한 사람도 좋다”고 전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이제훈은 어떤 역할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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