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4DX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은 “전국의 해덕들을 설레게 할 특급 소식.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월 4DX 개봉 확정”이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4DX로 재개봉해 ‘뉴트로 열풍’을 몰고 왔던 ‘해리포터’ 시리즈는 이번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리마스터 버전을 극장가에 내놓는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4DX로 재단장해 관객들에 선보이기는 이번이 세 번째. 앞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4DX로 개봉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는 오는 2월 개봉하며, 온몸에 소름이 돋는 스릴을 선사하며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퀴디치 시합 장면과 으스스한 디멘터 등, 생동감 넘치는 마법 세계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 시리즈 3번째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죄수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디멘터, 시리우스 블랙, 루핀 교수, 신비한 동물 벅빅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해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국내에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왕십리,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사진=4DX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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