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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비행기 추락 사고로 영면

입력 : 2020-01-27 10:05:33 수정 : 2020-01-27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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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가 세상을 떠났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26일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미국 매체 TMZ를 포함한 복수 언론이 전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날 딸 지아나와 함께 자신의 체육관으로 향하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자 명단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딸 지아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구 스타의 사망 소식에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샬럿 호니츠에 지명된 코비 브라이언트 2주 만에 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으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0년을 활약하면서 ‘원팀맨’으로 수많은 역사를 썼다.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통산 134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5득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스트 마이클 조던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코비 브라이언트는 프로 통산 3만3643점을 올려 역대 통산 최다 득점 4위에 올랐다. 5위가 3만2292점을 기록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었다. 3위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사망하기 전날인 지난 25일 르브론 제임스가 3만3655점을 기록하며 넘어섰다. 이에 코비 브라이언트는 르브론 제임스를 향해 “나의 형제여, 경의를 표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2000년∼2002년·2009년∼2010년)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MVP(2008년), 챔피언결정전 MVP (2009년·2010년)를 모두 경험했고, 특히 올스타에는 무려 18차례나 선정되는 등 사랑받는 농구선수였다. 지난 2006년에는 토론토를 상대로 81점을 퍼부으며 1962년 윌트 체임벌린(100득점) 이후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의 역사를 남기기도 했다.

 

수많은 족적을 남긴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2016년 4월13일 유타 재즈와 홈 경기를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났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현역 시절 달았던 등 번호 8번과 24번을 영구결번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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