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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5골…홀란드는 진짜일까

입력 : 2020-01-25 14:15:33 수정 : 2020-01-25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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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는 진짜일까.

 

 상승세가 거침없다. 팀에서 지출한 이적료만 보면 기대감을 알 수 있는데 현실은 그 이상이다. 홀란드가 독일 축구계를 흔들고 있다.

 

 홀란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쾰른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부터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홀란드는 투입 후 12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는데 후반 42분에 추가골까지 신고했다. 팀은 5-1로 대승을 챙겼다.

 

 홀란드는 지난달 중순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다.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빅클럽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난달 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첫 데뷔는 지난 18일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11분부터 교체로 출전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세 골을 몰아친 것이다. 화려한 등장에 현지 언론과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나 두 번째 경기에서도 두 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데뷔 두 경기 만에 5골을 몰아친 선수는 홀란드가 유일하다. 그리고 5골을 넣는 동안 홀란드가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고작 57분이다. BBC는 “홀란드가 지금의 득점력을 유지한다면, 풀타임을 뛴다면 117골을 넣을 수 있다”면서 주목하고 있다.

 

 루시엔 파브레 도르트문트 감독은 기쁘면서도 냉정하게 접근하고 있다. “홀란드는 지난해 12월 정상적으로 훈련하지 못했다”며 “아직 선발 출전은 힘들다. 몸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 계획대로 출전 시간을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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