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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세로니]‘악동’ 맥그리거가 돌아왔다

입력 : 2020-01-19 14:43:59 수정 : 2020-01-19 18: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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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맥그리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46’ 웰터급 메인이벤트 매치에서 도널드 세로니(37·미국)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타격이 살아있었다. 1라운드 시작 공이 울리자마자 세로니와의 거리를 좁혔다. 근거리로 다가가 세로니를 위협했다.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신경전을 벌이던 세로니는 정작 실전에서 아무런 힘을 내지 못했다. 맥그리거의 주먹이 계속 적중하자 세로니도 충격이 누적됐고 조금씩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하이킥이 한 차례 적중하자 세로니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맥그리거가 흐름을 잡았다. 그리고 파운딩을 연달아 꽂았다. 심판은 곧바로 맥그리거와 세로니를 떨어뜨렸고, 레퍼리 스톱으로 맥그리거의 승리가 확정됐다.

 

 맥그리거는 전 세계 종합격투기계의 간판스타로서 이름을 먼저 알렸다. 지난 2016년 11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스(미국)를 KO로 제압했다. 당시 맥그리거는 페더급 챔피언이었는데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한 것이다. 이듬해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대결을 펼쳤다. 킥을 쓸 수 없는 탓에 무너졌으나 이름값만으로 세기의 대결이라고 불렸다.

 

 ‘UFC 악동’이라 불린다. 뛰어난 실력은 둘째 치고 상대 선수와의 신경전, 그리고 기이한 행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18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 4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무너지는 바람에 타이틀을 잃었다. 이후 이날 경기까지 약 1년 3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는데 이전보다 더 시끄러운 일상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펍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까지 치렀다.

 

 1년 3개월의 공백은 보이지 않았다. ‘그간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몸도 예전 몸이 아니다’라는 비난에도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맥그리거가 돌아왔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맥그리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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