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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오스트리아 1부 아드미라로 임대

입력 : 2020-01-17 15:11:08 수정 : 2020-01-17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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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U-20, U-23 대표팀 등에서 활약한 김정민(20)이 오스트리아로 향한다.

 

김정민은 오스트리아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의 플라이어알람 아드미라로 임대됐다. 아드미라 구단은 17일(한국시간) “FC 리퍼링에서 김정민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젊은 선수라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김정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등에서 활약해왔다.

 

유럽 생활의 시작은 2017년 12월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것이었다. 지난 두 시즌 반 동안 잘츠부르크의 2군 팀인 리퍼링에서 실력을 쌓았다. 올 시즌 2부리그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총 41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임대를 통해 아드미라 유니폼을 입게 돼 후반기에는 오스트리아 1부리그서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아드미라는 내달 16일 후반기를 시작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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