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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스미스(오른쪽)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인천=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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