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길 기자] 2019년 6월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 뒤 연착륙에 성공한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사진)’이 시즌2를 준비한다.
20일 배급사인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의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일종의 오프라인 게임 축제인 ‘엑자일콘’ 행사를 열고 ‘패스 오브 엑자일2’(4.0 버전)를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기존 게임을 그대로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 형태로 제공되고, 그래픽부터 시스템까지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등 영상 면에서 상향되고 최종 보스 ‘키타바’의 패배 20년 후를 그린 총 7개 액트 구성의 신규 캠페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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