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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15살 차 극복…최근 동반 행보 눈길

입력 : 2019-11-12 11:48:30 수정 : 2019-11-12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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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상대는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 

 

12일 전현무 소속사인 SM C&C는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전현무와 이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최근 두 사람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 함께 출연했으며,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경력이 있으며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2016년 43기 아나운서로 둘은 15살 차이. 다만 전현무가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KBS를 퇴사해 함께 회사 생활을 하진 않았다.

 

이 아나운서는 KBS1 ‘뉴스9’에서 스포츠 코너를 담당하고 있으며 KBS2 ‘연예가 중계’ MC를 비롯해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 등을 맡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이혜성(인스타그램), 전현무(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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