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해 처치곤란이었던 큰 옷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게 됐다.
356mc는 다음달 31일까지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만 치료에 성공한 고객이 몸에 맞지 않게 커진 옷을 기부해 소외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한 옷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병원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356mc 전국 네트워크 15곳이다. 지난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8000벌이 모아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됐다.
김하진 356mc 대표원장협의회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많은 고객들이 이웃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팔뚝·허벅지·복부 지방흡입수술, 람스, 비만시술 등의 비만치료와 체형관리를 특화해 진료하고 있다.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익의 10%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 총액은 31억여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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