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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1 11:54:07, 수정 2019-10-21 13:45:57

    [SW이슈] 무려 28년…‘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돌아왔다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전 세계에 ‘터미네이터’ 열풍을 일으켰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돌아왔다.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이후 무려 28년만이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회견이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대해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며 “배우가 된 것과 이러한 훌륭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에 참여할 수 있던 것도 행운이다. 1984년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이 터미네이터 역을 시켜주셨는데 내 전체 배우 커리어에 영향을 줬다. 이후에도 많은 액션 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터미네이터’ 2편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하면서 나 역시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제임스 카메론(제작)과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947년생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국내 나이로 올해 73세다. 과연 이번 액션에 참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까.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액션 영화 섭외가 와도 준비된 자세로 임할 수 있었다”며 “팀 밀러 감독님은 액션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정평 난 감독이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도 몇 개월 전부터 여러 액션 무브먼트를 반복 연습했으며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 들지 않고 쓸모없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며 “나이는 많아도 쓸모 있고 팔팔하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30일 개봉.

      jkim@sportsworldi.com 사진=아놀드 슈왈제네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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