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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미리읽기] PO 3차전 ②요키시의 직구를 조심하라

입력 : 2019-10-17 17:06:30 수정 : 2019-10-17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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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2019시즌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이 17일 오후 6시30분에 개시한다. 시리즈 스코어 2-0으로 키움이 앞선 가운데, SK의 탈락이 걸려있는 순간. 1∼2차전을 거치며 양팀 불펜 소모가 상당한 만큼, 양 팀 선발투수 키움 요키시와 SK 소사의 호투가 절실하다. 소사와 요키시는 과연 각각 키움과 SK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어떤 무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는지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았다.

 

◆SK는 요키시의 속구가 무섭다

 

→고척의 요키시, SK 상대 속구 비율을 높이다.

플레이오프 3차전 SK 소사의 맞상대인 키움 요키시에게도 소사와 비슷한 무기가 있다. 바로 속구다. 올 시즌 처음으로 KBO 무대를 밟은 요키시는 홈과 원정, 그리고 각 구단을 가리지 않고 일정한 비율의 구종을 구사했다.

이는 SK 상대로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였다. 단 SK 상대 홈구장 고척에서 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바로 속구 비중이 늘어난 것.

인천 SK행복드림구장(전 문학구장)에서는 다른 구단을 상대할 때와 비슷한 볼 배합을 사용했다. 그러나 같은 팀인 SK를 상대로도 요키시는 유달리 고척에서 브레이킹볼의 비중을 줄이고 속구 위주의 피칭을 펼쳤다. 총 30게임 중 SK전에 5경기로 비교적 많이 등판한 요키시의 속구 위주 볼배합은 고척과 문학의 성적 차이에서 보듯 분명 성공적이었다.

→평소 요키시의 속구는 어땠나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요키시의 속구는 엄청나게 위력적인 구질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평균 구사율 47%를 기록한 요키시의 속구는 존 안에 들어왔을 때 피안타율 0.338을 기록한 평범한 구종이었다. 그러나 SK 상대로는 달랐다. 특히 고척에서는 더욱 더.

 

→빠른 공에 강한 타자를 전진 배치하라.

다른 팀과의 경기는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볼 배합이 일정하다. 그런데 고척돔에서 SK를 상대로 할 때만 볼배합에 변화를 주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데이터가 아닌 감에 의존하더라도 이번 3차전에서 요키시는 속구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SK는 속구에 강한 타자를 전진 배치 하는 것이 요키시 공략에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자료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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