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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파이널R MD, 5팀만 사전 인터뷰한 사연은?

입력 : 2019-10-16 18:16:45 수정 : 2019-10-16 1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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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신촌 김진엽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사전 인터뷰에 6팀이 아닌 5팀만 참석했다. 어떤 사연일까.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파이널A에 진출한 울산현대, 전북현대, FC서울, 대구FC, 포항스틸러스, 강원FC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애초 스플릿 라운드로 운영됐던 상·하위 그룹 라운드는 최근 파이널 라운드로 이름을 변경했다.

 

스플릿 라운드가 K리그를 새로 접하는 팬들에게 다소 개념이 모호한 데다 최종전이라는 의미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인지, 라운드 일정을 확실하게 브랜드화하기 위해 파이널 라운드로 명칭을 바꿨다.

 

최근 구름 관중 동원에 쐐기를 박고, 파이널 라운드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리기 위한 미디어데이였다.

 

이날 일정은 이랬다. 오후 5시 20분부터 55분까지 6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가 각 매체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 6시부터 40분까지 공식 기자회견을, 이후 경품 추첨 및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팬사인회 순이었다.

 

하지만 사전 인터뷰 때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 중 단 5개 구단밖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강원이 교통 체증으로 인해 행사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것이었다. 이에 이번 휴식기 동안 강원이 어떻게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했는지는 자세히 듣지 못했다.

 

다행히 본 행사에는 늦지 않았다. 오후 6시 5분경부터 시작된 공식 기자회견에는 김병수 감독과 한국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K리그 파이널라운드는 오는 19일부터 파이널B 구단들의 경기부터 재개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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