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의 발매일을 11월 1일로 확정했다.
14일 자정 아이유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전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필름 티저’를 시작으로 ‘콘셉트 티저 이미지’, ‘리릭 이미지’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발매 직전인 29일에는 선공개 곡도 예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9월 열린 데뷔 11주년 팬미팅 ‘PLAY, PAUSE AND U(플레이, 퍼즈 앤 유)’에서 새 앨범을 발매를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일에는 아이유의 블루헤어와 강렬한 눈빛이 담긴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해 배우 이지은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의 가수 활동 컴백에 벌써 높은 관심이 그를 향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삐삐’ 이후 1년 만의 신보. 새 앨범 발매 이후 광주, 인천, 부산, 서울 및 해외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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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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