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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조이현, 양세종과 애틋한 남매애…눈에 띄는 ‘新스틸러’

입력 : 2019-10-13 17:06:39 수정 : 2019-10-13 1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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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나의 나라’ 조이현이 세밀한 감정 연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조이현이 극 중 서휘(양세종)의 누이 동생 서연 역을 맡아 밝고 따뜻한 성품을 지녔지만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서연(조이현)은 군역에 끌려가는 서휘를 보며 충격으로 머리를 부딪히며 쓰러졌다. 그 일로 자신의 이름은 물론 하나뿐인 오라버니마저 기억하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현은 팽형인의 핏줄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고 애써 밝은 척 애쓰는 애잔함, 어릴 적부터 뜻하지 않게 간질병으로 고통받는 안쓰러움, 여기에 기억상실까지 얻게 된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과 처한 상황을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고 흡인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브라운관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복잡다단한 서연 캐릭터에 조이현만의 색깔을 덧입혀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조이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기파 신예’ 조이현의 모습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나의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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