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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LDS 3차전 등판...사이영상 경쟁자 슈어져와 맞대결

입력 : 2019-10-04 09:30:27 수정 : 2019-10-04 1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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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의 등판일이 정해졌다. 7일 오전 8시 45분(이하 한국시간)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이하 NLDS) 3차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류현진의 NLDS 등판일이 화두였다. 1차전 선발투수가 워커 뷸러(25)로 정해진 만큼, 2차전 혹은 3차전에 선발이 유력했다. 4일 NLDS 1차전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2차전 클레이튼 커쇼(31), 3차전 류현진 선발이다.

 

NLDS 3차전은 7일 오전 8시 45분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다. 올해 홈에서 14경기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이라는 특급 성적을 거뒀던 류현진이지만, 원정에서도 나쁘지 않았다. 최근 3경기 평균자책점 1.21을 기록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은 그다.

 

NLDS 3차전에서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이 성사된 만큼, 좋은 경기력을 뽐낼지 많은 이목이 쏠린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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