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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도루 시도하다 오른쪽 발목 염좌로 교체…황윤호 교체 출전

입력 : 2019-09-23 20:11:05 수정 : 2019-09-23 2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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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수원 전영민 기자] KIA 내야수 김선빈이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선빈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맞대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선빈은 상대 3루수 황재균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유민상의 타석에 2루 도루를 감행한 김선빈은 슬라이딩을 하며 베이스를 향했는데 발목을 접질렀다. 유격수 심우준의 태그가 먼저 이뤄졌고 베이스에 김선빈의 발이 닿는 순간에 오른쪽 발목이 밀렸다.

 

 김선빈은 주저앉고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 함께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6회말부터 황윤호가 김선빈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는 6회말 현재 양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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