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최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드라마의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불리는 공효진과 제대 후 돌아온 강하늘의 만남으로 방송 전 부터 기대감이 높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 극중 백 역의 공효진은 미혼모로 카멜리아라는 술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다. 강하늘은 시골 촌놈 옹산 순경 황용식 역을 연기한다. 특히 선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배경이 공개되며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일찍부터 뜨거웠다.
해당 촬영지는 포항의 명소인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또 과메기, 오징어, 자연산 전복 등 먹을 거리도 즐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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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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