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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0 17:01:25, 수정 2019-09-20 18:03:24

    양현석,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이번에도 ‘혐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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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하 양현석)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양현석을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2014년 7월, 9월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 A씨를 만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 그해 10월 A씨가 유흥업소 여성 10명과 함께 해외여행을 할 때도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2014년 당시 금융 거래 내용과 통신 내용, 외국인 재력가와의 자리에 동석한 여성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 유무를 살폈다. 하지만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어떤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며 양현석 등 4명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국내에서는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이 없었다"면서 "해외의 경우 일부 진술은 있었으나 여행 전 지급받은 돈의 성격을 성매매 대가로 보기에는 법률적으로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현석은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혐의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 협박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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