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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초이스, 예민한 피부라면 펩타이드·세라마이드 챙기세요

입력 : 2019-09-18 03:03:00 수정 : 2019-09-17 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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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가을장마가 끝나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피부는 놀란다. 기후변화를 가장 빠르게 느끼는 만큼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예민해진 피부에는 갑자기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건조해지며 각질이 크게 부각되거나, 간지러운 듯한 느낌이 생기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기 쉽다. 이럴 경우 특별한 것보다 ‘기본’에 충실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우선이다.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에 따르면 환절기 ‘예민보스’ 피부를 위한 추천 성분은 ‘세라마이드’와 ‘펩타이드’ 두 가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5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성분이다. 피부결합을 도와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지는 것을 막고, 피부장벽을 튼튼히 만들어준다. 이는 미용뿐 아니라 피부질환이나 건조증을 겪는 사람에게도 추천되는 성분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일종의 세포 대화 성분으로 피부에게 가르치는 역할을 함으로써 더 젊고 좋아 보이게 도와준다. 즉 피부에 세라마이드를 다시 제공하는 것은 피부 본래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폴라초이스의 설립자이자 화장품비평가인 폴라 비가운은 “세라마이드는 나이가 들수록 생성량이 줄어 해당 성분이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 등을 피부에 발라 보충해주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비가운 대표에 따르면 세라마이드 생성을 더 활발히 하려면 제품에 ‘피토스핑고신’과 ‘스핑고리피드’가 든 것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폴라초이스는 5가지 세라마이드와 비타민C, 레티놀을 안정적으로 배합한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보이고 있다. 쫀쫀하고 묵직한 텍스처와 발림성으로 피부에 견고한 보호막을 입힌다. 제품을 바른 뒤에는 자연스러운 윤기를 남기는 정도로 마무리되며 건조했던 피부가 한결 편안해지며 맑아진다. 

 

일종의 아미노산인 ‘펩타이드’도 환절기 SOS를 외치는 피부를 달래주는 피부대화성분이다. 피부의 단백질 구성단위와 비슷해 모든 피부 타입에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펩타이드는 진피층의 단백질이 손상·파괴됐을 때 탄력세포 생성을 자극,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 피부 속 히알루론산 합성을 촉진해 피부 수분 밸런스를 찾아 건조함을 개선해 환절기 힘을 잃은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폴라 비가운 대표는 “펩타이드 함량이 높은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단백질이 강화되며 피부 장벽이 견고해지고,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가 진정되며, 피부의 탄력과 수분량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펩타이드는 주름 개선에 탁월한 레티놀처럼 강력한 성분이지만 훨씬 순해 레티놀을 사용할 수 없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라초이스는 펩타이드 성분을 꽉 담은 ‘펩타이드 부스터 앰플’을 선보였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성분은 모두 제거해 피부타입에 구애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앰플은 세안 직후 2~3방울을 얼굴과 목에 고루 발라주면 된다. 워터베이스로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폴라초이스 관계자는 “안티에이징을 위해 무턱대고 비싼 화장품을 찾기보단 피부 본연의 힘을 찾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스킨케어에 나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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