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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여행사 피해방지 민관협의체 출범

입력 : 2019-09-17 18:24:51 수정 : 2019-09-17 1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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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온라인 여행사와 관련한 여행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내외 온라인 여행업체, 관련 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는 1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익스피디아그룹,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등 굵직한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가 대거 참여했고, 국내 여행업체인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도 이름을 올렸다.

참석자들은 여행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은 소비자가 만족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되어야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참여기관 공동으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소비자 보호 실태 조사, 관련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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