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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조성하, 장동건의 폭주에 불안감

입력 : 2019-09-16 11:08:51 수정 : 2019-09-16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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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이번 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조성하가 크게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건이 스스로를 향한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폭주해버렸기 때문.

 

연맹에서 타곤(장동건)을 향한 반란이 일어나며 혼란이 찾아왔다.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결국 잔인한 폐허의 왕이 되는 길을 택한 타곤. 그런 타곤의 눈을 본 미홀(조성하)은 “왕이다..! 왕의 눈이야..!”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폭주해버린 그가 이제는 진정으로 왕의 눈빛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불안에 휩싸인 미홀은 태알하(김옥빈)를 찾았다. 그리고 “청동의 비밀을 확실히 보장받기로 한거지?”라고 묻는 등, 재차 비밀 보장에 대한 확언을 듣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곤의 변한 모습을 발견한 후, 답지 않게 초조해하는 모습을 드러낸 미홀.

 

미홀은 이전에 자신이 왕이 다스리는 세상에서 태어나, 왕의 다스림을 받으며 자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진짜 왕이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그를 경악하고 긴장하게 만든 타곤의 눈빛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변해버린 장동건의 모습에 불안을 감추지 못한 조성하. 과연 그는 절실하게 지켜내고자 하는 ‘청동의 비밀’을 끝까지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초조해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긴장감 또한 함께 높아진다.

 

종영까지 앞으로 단 2회를 남겨둔 tvN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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