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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상품본부장이 ‘강추’한 추석 선물세트?

입력 : 2019-09-05 18:09:10 수정 : 2019-09-05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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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절 선물세트

[배진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손문국 상품본부장이 추천하는 한가위 선물세트를 공개했다.

▲‘산청 유기농 한우 세트’=산청 유기농 한우는 높은 일교차와 신선한 공기를 갖춘 경남 산청 차황면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다. 소나무가 울창한 지리산 산기슭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유기농 사료만을 먹고 자란 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고기의 풍미를 좌우하는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해 감칠맛도 뛰어나다. 일반 우사보다 3배 이상 넓은 곳에서 스트레스 없이 자란 산청 유기농 한우는 면역력이 뛰어나 항생제와 합성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건강하다.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유기농 한우 인증을 받은 산청 유기농 한우는 사료 공급과 축사, 도축장, 정육 가공 공장까지 전 과정이 HACCP 인증을 받았다.

▲‘영광 법성포 굴비’=예부터 굴비의 명산지로 소문난 영광 법성포에서는 올해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참조기가 깨끗한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맛있게 건조됐다. 낮보다 습도가 높은 밤에는 어체의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찰지고 단단한 참조기의 육질이 더 맛있게 숙성된다. 굴비에 사용하는 소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우수 천일염인 육형제소금밭의 숙성된 천일염을 사용한다. 섶간과 굴비를 엮는 까다로운 작업은 위생적인 HACCP시설에서 10년 이상의 숙련자들이 책임지고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충북 사과’=퇴적토가 많고 배수가 잘 되는 내륙 산간분지에 위치한 충북 지역은 서늘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향이 진한 명품 사과의 산실이다. 충북원예농협의 최정예 사과 생산자 단체인 명품사과연구회는 회원간의 우수 농법을 공유하고 농가의 생산 이력을 철저히 관리해 충북에서 생산했다는 표시만으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최상품의 사과를 만든다. 충북 사과의 우수한 빛깔과 향,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를 유지하기 위해 재배와 수확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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